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가 시장을 독점하던시기에 헝가리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은 파워포인트보다 역동적인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두 가지의 핵심적인 전략으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나는 줌인 줌아웃 기능으로 역동성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서비스에 접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형 웹 서비스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전략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의 개발로 프레지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 2013년 기준으로 3천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게되고 한국에도 진출하여 한글 폰트 제공, 한글 테마(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지의 시초는 파워포인트를 넘어서는 역동적인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기업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프레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확장되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웹 기반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디자인 템플릿의 제공과 역동적인 발표자료를 만들 수 있는 기본기능 제공은 아직도 훌륭하다. 그렇지만 기본기능 이상으로 프레지는 조금씩 더 새로운 개인 콘텐츠 생성 소프트웨어로 진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영상이라는 키워드가 자리잡고 있다.
개인이 등장하여 녹화하고 녹화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동영상 회의 툴을 제공하기도하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해했다. 특히 발표시 화면에 나오는 나의 모습옆에 인터렉티브한 시각작료를 삽입하여 흥미롭고, 시각적인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영상을 만들수 있는 기술은 지금까지 서비스된 어떤 서비스보다도 훌륭하다.
시각화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은 연설만을 통한 발표 기법보다 3배이상 더 기억할 수 있도록 영항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만약 이것이 프레지와 같은 훌륭한 시각자료와 만난다면 최대 8배 이상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프레지는 지속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고 퀄리티의 비지니스 템플릿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을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추가적 편집기능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하나의 작업에 여러사람이 참여해서 실시간으로 브레인스토밍과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등 환경변화에 따른 서비스 기능 향상을 게을리하고 있지 않다.
학생&교사등 교육분야로 프레지를 사용할 경우는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기본적인 템플릿 제공과 오브젝트 애니메이션을 줄수 있기때문에 프리젠테이션의 기본기능은 모두 사룡할 수 있다. 그러나 동영상 녹화시간이 15분이하로 제한되고, 동영상 다운로드도 불가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에 대한 학습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므로 비지니스용으로 사용하지 않을것이라면 충분히 경험해 보고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약 사항들 때문에 사업적인 용도나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받고 싶다면 아래 가격정책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사용버전을 선택하면 된다.
인포그램이나 미리캔버스와 같은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툴만으로도 상당히 좋은 수준의 발표자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프레지는 분명 색다르다. 역동성, 줌인 줌아웃, 동영상에 시각화한 이미지를 올려서 촬영하거나 라이브방송이 되는 기술은 확실히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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